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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디커플링 탈레스 S. 테이셰이라(#디커플링#테이셰이라) 어제도 오늘도 경쟁사를 어떻게 Catch-up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 세상은, 그리고 우리의 고객은 이미 다른 frame의 세상에 있다는 경고를 주는 책이다. 지금도 신입사원 면접에서는 마이클 포터의 5 Force 모델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빈번하게 경험하게 된다. 기업의 경쟁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산업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요인 (5 forces)으로 신규 진입의 위협, 공급자의 협상력, 구매자의 협상력, 대체재, 기존 사업자를 들고 있다. 여기서 이 책의 주인공인 고객, 즉 구매자의 협상력이 올라가면 시장의 매력도는 떨어진다는 것이 5 Force 모델의 근간이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고객에서 나온다는 디커플링 이론을 고려하면 우리가 구매자, 즉 고객의 존재와 영향력을 너무.. 더보기
[책리뷰] 초격차의 리더의 질문 권오현(#초격차#리더의질문#권오현#기업) 동질성이 우선시되는 호모 지니어스 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헤테로지니어스 사회와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리더는 혁신과 문화의 선도자이다. 혁신은 생존과 성장의 조건이고, 문화는 초격차 달성의 기반이다. 이 책은 이렇게 리더, 혁신, 문화의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경영행위의 4가지 영역 1) 인풋 : 투입하는 자원, 즉 인재, 자본, 기술, 투자 등 2)아웃풋 : 지향하는 목표로 얻은 제품과 서비스 3) 시스템조직, 인프라, 운영, 전략 등 4) 상황 : 국내외 상회 제도, 조직 문화, 법률 체계 등인데, 경영자는 최소의 인풋으로 최대의 아웃풋을 내기 위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 더보기
[책리뷰] 경영자로 성장한다는 것 GROWTH그로쓰(#그로쓰#GROWTH#경영자로 성장한다는 것) 멘토를 찾기 이전에 반듯한 멘티가 되라는 마지막 구절. 마음밭을 잘 키워 놓고, 매일 매일을 노력하다 보면 성장과 성공은 부수적으로 따라 오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야기 하는데 이상하게 다른 자서전보다 공감이 많이 간다. 자기 성공사례를 모은 책이 아니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 어떤 책보다, 내가 지금 처한 현실과 많이 오버랩 하면서 읽게 된 책인 것 같다. 마음밭이 좋아야 한다. 경영자란 진심을 다해 후배를 멘토링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질문이 갖는 힘 : 현재에 매몰되어 본질을 보지 못하게 되지 못하는 경우 경영자는 일상의 의사결정은 데이터로 하겠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은 사상과 철학에 기반해야 한다. 가치관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 BOT Battery of Thi.. 더보기